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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 요리선생님이 알려주는 생선이 상했는지 구별하는 방법

착한아저씨 2022. 7. 20.

생선이 상했는지 구별하는 방법

생선은 냉장고나 냉동실에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먹기전까지 잘 보관할 수는 있지만, 너무 오래 보관한다면 상하기 마련입니다.

생선이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포장에 적힌 유통기한, 보관된 장소, 생선의 질감과 냄새를 확인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상한것 같이 생각되어지는 생선은 주저하지말고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합니다.

아래글에서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1. 유통기한  확인하기

익히지 않은 생선은 오래 보관하기 힘듭니다.

유통기한으로부터 1-2일 지난 생선은 상하기 시작합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과감히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익힌생선의 경우에는 익히지 않은 생선보다는 보관기간이 깁니다.

그렇다고 상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익힌 생선의 경우,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나고 5-6일정도까지는 보관 가능합니다.

 

익히고 익히지않고 관계없이 냉동보관을 하는 경우, 보관기간이 상당히 길어집니다.

유통기한이 지나고 6-9달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예외로 훈제연어의 경우, 냉동실에 넣어도 3-6달정도로 다른생선보다는 보관기간이 짧지만

상당기간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유통기한

2.  생선  직접 살펴보기

익히지 않은 생선의 경우, 상하기 시작하면 겉면이 더 축축해지고 얇은 점액층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익힌 생선의 경우, 상하더라도 끈적함이 생성되지않습니다.

그럴 경우엔, 냄새로 확인을 합니다.

익히든 익히지 않든 생선이 상하면, 톡 쏘는듯한 악취가 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색깔확인이 있습니다.

익히지 않은 생선이 상하였을 경우, 광택이 나는 뿌연색을 띠게 됩니다.

더 심할 경우, 파란색이나 회색을 띠기도 합니다.

 

또, 냉동보관 하였던 생선의 경우에는 생선표면에 냉동상이 생겼다면 바로 폐기처분 해주세요.

사람도 동상에 걸리면 세포가 죽어버리는것처럼 생선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생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상한 생선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 이외에도 더 좋은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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